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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비자 발급 받기 - 급행서비스


가끔 제 블로그를 와주셔서 댓글 남겨주시고 

피앙세 비자 준비하고 또 배우자 비자를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후기 남겨요. 

한국에서 배우자 비자 준비하시는 분들은 많은데 

영국에서 배우자비자로 넘어가시는 분들은 생각보다 정보 찾을게 없어서.

(사실 준비해보니 알겠더군요. 가이드라인이 딱 있어요!)


일단 피앙세 비자를 apply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나도 피앙세도 스트레스를 받았던 터라 

이번에는 돈 더주고(+75파운드였나 더 더 주고 토요일로 예약함..) 

급행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먼저 필요한 서류는


0. Application[각주:1]

1. Verification checks[각주:2]
2. Cover letter[각주:3]

3. Partner’s bank statements for 8 months[각주:4]
4. Partner’s employment docs[각주:5]
5. Partner’s payslips for 8 months[각주:6]
6. Partner’s address proof letter -7[각주:7]

7. Joint address proof letter - 2[각주:8]

8. Applicant’s dress proof letter -5+3bank[각주:9]
9. English skill certification[각주:10]

10. Wedding certification[각주:11]
11. Wedding invitation[각주:12]
12. Thank you card[각주:13]


생각보다 피앙세비자->배우자비자 전환에는 어려움이 많진 않았다. 

제출할 문서들도 피앙세비자때보다 없고

(당연함. 피앙세때 모든 증명을 한것이나 마찬가지..)


사실 Application 작성을 다 하면 

가이드 라인처럼 내가 준비해야 할 서류들 목록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딱 나온다. 

이번에 준비하면서는 그런게 있어서 너무 좋았다. 

딱딱 이거 준비하면 된다 이런느낌! 



결국 제출한 문서는 이정도


우리는 croydon으로 심사를 보러(?)갔다. 

직접 운전을 해서 가지는 않았고 

대신 주차할 만한 곳을 알아오기는 했다.. 다음비자를 위해..ㅋㅋ


예약시간이 11시였나 10시였나(이제는 가물가물) 

아침에 도착하여 화장도 고치고 머리도 만지고(BRP사진을 다시 찍기 때문에), 

먼저 사진찍고, 손가락 지문 체취(?)해가고. 

기다리다가 서류 제출하고. 그러고나서 기다렸다.

 중간에 나가서 밥도 먹고왔다.


15시 였나 16시 이전까지는 건물에 들어가야되서 

밥먹고 그쯤 들어와 하염없이 기다렸다.


결과는 16시 쯤 나왔고 예상대로 배우자비자를 받았다. 

모든 서류는 돌려받았으나 

그쪽에서 미씽한것이 있었는지 남편 고용 증명 레터 하나가 빠졌다. 


여담인데 우리는 복사를 해가지 않았다. 

근데 이게 심사하는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데 한 몫 한 것 같다. ㅠㅠ


아무튼 받았으니 되었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그날은 먹어라 마셔라 했다는 이야기...


Copyright 2017 제인34 All right reserved.


  1. gov.uk 에서 작성을 모두 마치고 페이까지 하면 날짜를 예약하고 프린트 할 수 있다. [본문으로]
  2. Application 뽑을 때 같이 다운받아서 뽑을 수 있다. [본문으로]
  3. 남편은 필요없는 것 같다고 했지만 그래도 넣었다. [본문으로]
  4. 모아 놓은 것이 없어 은행에 가서 새로 bank statement를 인쇄하고 도장을 받았다. [본문으로]
  5. 상사로부터 받은 문서들, 잡 오퍼 받은 레터들 모두 제출하였다. [본문으로]
  6. e-payslip 이어서 프린트해서 냈다. 몇장은 상사 사인이 되어있고 한장인가는 그냥 냈는데 문제가 없었다. 어차피 전자 페이슬립이니. [본문으로]
  7. 각종 공과금 날라온 거, 은행, 등등 합쳐서 냈다. [본문으로]
  8. 피앙세 비자로 있으면서 조인트 어카운트를 개설하여(배우자 비자 목적이 아닌) 날라온 레터를 제출하였다. + 피앙세 비자를 가지고 배우자 비자로 전환하는 분들은 조인트 어카운트 증명을 6장 할 필요가 없다. [본문으로]
  9. 병원, 은행 등등에서 날라온 내 주소증명 [본문으로]
  10. 피앙세 비자 때 썻던 영어 증명을 다시 제출 [본문으로]
  11. 결혼식 때 registry office 에서 받은 혼인서? 혼인증명서? 뭐라고하죠? 아무튼.. 증명서 흠 [본문으로]
  12. 우리진짜 결혼이라는것을 증명하기위해 냇음.. [본문으로]
  13. 결혼식 후에 하객들에게 보낸 떙큐카드도 제출했다.(우리사진이 들어가있음) 사실 청첩장이랑 땡큐카드는 must는 아니고 나의 경우 그냥 extra로 제출을 하였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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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34

영국에서의 보통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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