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 까진 모르겠고, 친구사귀는건 때가 맞아야 한다 정도에는 동의한다.

만약
새로운 사람을 알게되었는데,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감정이 상할 수 있는, 그리고 또 무지에서 오는 sensitive 한 질문들을 계속해서 받게되면, 대답해야하는 나의 입장으로선 모든게 귀찮고 얘기하기 싫다의 포지션이 되는것 같다.

물론 하나하나 붙잡고 설명하길 원했던 그 시기의 나도 있었다. 근데 나는 이제 그런게 다 귀찮고, 나와 비슷한 정도의 세상에 대한 이해가 있는 사람하고 친구하고싶다. 이말은 같은 혹은 비슷한 문화권에서 온사람하고 친구하고싶다는 말이랑은 전혀 다른거고..
글로 풀어쓰려니 장황해지는데,

가령 어떤 질문이 내가 속하는 사회에서 적절하게 이루어 지는지 그런걸 아는 사람말이다.
한 질문만으로 그 사람과 친해지고 싶다 아니다가 결정되는건 절대 아니지만,
예를 들어. (영국기준) 만나자마자 나이를 물어본다거나, 어떤 비자를 가지고 살고 있는지, 사적인 질문들을 같은 문화권이라는 이유로 막 퍼붓는다거나..
질문들 자체가 완전히 무례한 질문은 아니지만 첫 만남에 묻는다기엔 좀 의아한? 그리고 질문받는 사람에 따라 무례하다고 느낄 수 있는 ..

내가 너무 영국화 된건가 싶어서 괜히 좀 뜨끔하긴 하지만,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고 6-7년이면 나도 이 사회의 특성/흐름? 을 알아볼 정도는 된거니까.

아무튼.. 사적인 질문이나 민감한 질문들을 막 퍼붓는 그 사람에게 나는 하나하나 설명하고싶은 에너지도 없고 그렇게 하고싶지도 않다.
그 사람도 어느정도 경험을 하고나면 배우고 이해하게 되겠지 하지만 나랑은 시기나 때가 맞지 않았다 정도로 해두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게 나한테 맞는듯..

공감되시는 분 혹시 있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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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의 보통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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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마지막날 저와 제 짝궁은 큐가든에 다녀왔어요. (Christmas at Kew) 날씨도 이상하리만치 따듯했고, 나름 거리두기도 한다고 생각하며 다녀왔는데 새해 첫날부터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으슬으슬 춥고 편도가 아프더라구요.

절대 감기일거라곤 생각을 안했어요 왜냐하면 일교차가 큰 것도 아니었고, 춥게 입고 돌아다닌것도 아니었거든요. 더군다나 저희는 큐가든 이외에 다른 곳을 방문한적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속으로 코로나일것 같은 느낌이 든다..생각만 하고 있었고 짝궁은 편도염이거나 뭐 몸살 일 것이다 생각했던 것 같아요.

자가 테스트를 해 보았지만 결과는 음성이었고, 저는 그럼 그렇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지냅니다.

3일 - 저녁부터 열이 나기 시작했어요. 잠들기 위해 침대에 누워있는데 너무 춥다고 느껴서 열이 나는구나 알아차렸고, 점점 열이 심하게 오르기 시작했어요. 밤새 추위를 느끼며 잠을 청했어요.

 

4일 - 아침부터 상태가 많이 안 좋아요. 일단 회사에 연락을 해서 못 나갈 것 같다고 이야기를 했어요. 고열에 일어나지 못하고 침대에 누워서 잠을 계속 잣다 깼다 했습니다. 짝궁이 약국에 가서 약과 램십을 사오면서 집앞에 있는 PCR 테스트를 했습니다. 이날 먹은건 고작 빵조가리 하나...열이 너무 심하게 나고 온몸이 아프니 먹는거는 생각도 안나거니와 속이 울렁거렸어요. 낮에 잠을 하도 많이 자서 저녁에 잠이 안오더라구요 그래서 3시까지인까 깨어있고, 그제서야 배고팟던 저는 토마토 몇개랑 후머스를 조금 줏어먹고 잠을 청해요. 열은 여전히 나구요

 

5일 - 열이 떨어질 기미가 안보여요. 회사에 못 나간다고 연락 후 오늘은 낮에 잠을 청하지 않기로 생각해요. 전 날 잠들지 못한 새벽시간이 너무 괴롭더라구요. 열은 점차 떨어졌지만 굉장히 무거운 두통이 계속되어요.. 짝궁의 PCR 결과는 양성이었어요. 저도 자가 키트로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양성이 떴어요.

선명한 두 줄.

다음날 PCR 테스트를 예약하고 두통이 가시길 기다려요. 약을 먹어도 낫지 않고 열이 떨어져도 두통이 가시지 않아서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결국 저녁에 111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해요. 제 상황을 듣던 상담사분께서 전문가와 통화할 수 있도록 해주시겠다고 1시간 이내로 전화주시겠다고 해서 알겠다고 한 후 전화를 기다렸지만 전화는 오지 않아요.. 잠을 안잘 수는 없어서 잠을 청합니다. 이 또한 쉽지는 않았어요. 열이 계속 내렷다 올랐다 하는 상황에서 머리가 너무 아픈데. 직관적으로 설명하자면, 심장이 머리에 있는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심장이 뛸때마다 머리가 쾅쾅 울리면서 머리속 핏줄이 그대로 압박받는 것 같은.. 계속해서 깊게 잠들지 못하고 뒤척이면서 오늘 죽는구나 싶었어요.

 

6일 - 아침에 회사에 못 나간다고 연락을 한 후 휴대폰을 체크해보니 새벽 2시반쯤 nhs로부터 전화가 한 번 와있었고, 머리아픔이 좀 가신것 같아 다시 잠을 청했어요. 다시 일어난게 11시 반.. PCR 테스트 하러 나갓다 오니 상태가 좀 더 헤롱헤롱한듯.

나머지 경과는 추후에 업데이트 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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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의 보통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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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존에 영국에서 지내면서 알뜰통신사를 이용한 문자 전화 수신을 잘 이용했었다.

 

천 원(1004원이지만 10원 미만 요금은 0으로 해줘서 결국 1000원을 낸다)이라는 가격으로 한국 번호를 계속 사용할 수 있긴 했지만 한국에서 사용해본 적은 없었어서 후기를 좀 찾아봤는데, 내가 원하는 후기는 없었던 거 같아 다른 사람들을 위해 후기를 남겨본다. 근데 이제 팁도 조금 얹어서

 

3주간 한국에서 생활했고, 서울과 경기도에서 시간을 가장 많이 할애하였다. 그 외 전주, 여수, 순천, 영주, 원주, 담양 정도를 방문하였다(대충 하루씩 할애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먼저, 한국 도착후 알뜰폰 통신사 홈페이지에 확인되는 번호를 이용하여 상담원님과 통화를 했다. 

 

내가 물어본 질문:

A. 요금제를 바꾸고싶은데 사용하다가 이전 요금제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지?(현재 쓰고 있는 요금제를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없었다)

Q. 할 수 있다. 다만 요금제를 변경하고 나서 30일이 지난 후에 변경이 가능하다. 돌아가고자 하는 요금제는 홈페이지에서 안내되고 있는 게 아니라 상담사 통화 후 변경이 가능하다. 

 

A. 요금제 변경을 요청하는 전화를 할 때, 꼭 내 휴대폰 번호로 걸어야 하는가?

Q. 아니다. 아무번호로 걸어도 요금제 변경이 가능하다. (어차피 이거 저거 가입자 정보를 물어본다)

 

A. 요금제 자동 변경이 가능한가? 예약처럼 걸어놓고 몇월 며칟날 이 요금제로 바꿔주세요와 같은 

Q. 불가능하다. 직접 전화 주셔야 한다. 

 

A. 요금제 사용중 데이터가 부족하게 되면 따로 돈을 더내고 충전이 가능한가?

Q. 불가하다. 

 

A. E-sim에 대한 광고가 많이 보이던데, 내가 가진 심카드를 이심으로 교환할 수 있는가?

Q. 불가하다. 왜냐하면 통신사가 다르기 때문. (물어볼 당시 이심은 sk통신사만 가능. 나는 kt 통신사 사용 중) 

 

질문 후 현 요금제를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요금제중 하나로 바꾸려고 했는데 상담사님이 같은 데이터에 저렴한 요금제를 알려주셔서 그거로 하겠다고 하고 요금제를 바꿔 달라고 했다. 요금제는 바로 바뀌었고 그날부터 사용할 수 있었다. 전화 수신, 인터넷, 문자 등등 불편함 없이 사용하였고(위에 나열된 모든 도시에서) 나의 경우 내가 인터넷을 이렇게 많이 쓸 줄 몰랐던 게, 내비게이션을 쓰니까 데이터를 훅훅 쓰게 되었다. 다음번 방문할 시에는 데이터 빵빵한 거로 바꿔서 부족함 없이 써야지 ㅠ

한국에서 3주간 머물렀기 때문에 요금제를 한국에서 바꾸지는 못했고 영국에 와서 30일이 지나 내 계정의 스카이프로 통신사 홈페이지 아래에 나와있는 번호로 전화하여 현 요금제에서 천사요금제로 바꾸고 싶다고 알렸고 그런 식으로 바뀌었다.

 

아래는 한국에 있는 동안 쓴 요금제이다.

월 정액 7454원짜리 요금제였나보다(지금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만원 이하였던 것만 기억남). 중간에 데이터를 다 써서 인터넷 직접 접속 통화료가 2322원 부과되었다. 

좀 더 디테일하게 살펴보면,

데이터 3기가 정도를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였고, 123메가 바이트 정보를 추가로 사용했나보다 ㅋ

 

아래는 최근 4개월 이용요금이다.

10월에 1000원보다 더 나온 이유는 10월에 한국에서 하루동안 쓴 데이터가 있기 때문

 

아무튼 이로써 한국에서 알뜰폰 통신사 이용하기에 대한 후기를 마친다. 만족도는 매우 높아서 이대로 유지할 계획이다. 다만 다음에 한국에 갈 때에는 가기 전에 영국에서 요금제를 바꾸고 출발해서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과금에 대한 걱정 없이 데이터를 쓸 수 있도록 해야겠다.

 

후기 끝.

 

마무리는 아름다운 한국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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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의 보통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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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지 12시간 지났는데 팔 욱신 거리고 무엇보다 온몸이 몸살 걸릴때 아프듯 두들겨 맞은 기분이 심하다 ㅠ 특히 관절 마디마디가 아프다.. 그리고 매우 많이 춥다.. 코가 너무 막혀서 수도에피드린 먹었다. 아 목소리도 뭔가 쉰듯한 목소리.. (목소리가 쉬어본적이 손에 꼽히는 나로썬 소리도 안질렀는데 쉰소리가 나오니까 당황스룹다)
아 추워ㅠ 자고일어나면 괜찮아져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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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의 보통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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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만 살았을 때는 몰랐던, 영국에 살면서 배우게 된 여러가지 중 하나는 나와 다른 사람들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는 것이다. 단순히 마주하지 않았고, 함께 주변에서 생활 할 기회가 없었기에 몰랐다고 변명하기에는 내가 조금 부끄러운 주제 중 하나가 자폐에 관한 이해도랄까?

몇 년 전까진 자폐는 한 가지 정도만이 존재하는줄 알았고, 고등학교 시절 봤던 친구들을 보고 막연하게 다 비슷하겠거니 생각했었다. 그런데 알아가면 알아갈 수록 내가 잘못 알고 있었구나 싶었다.

같은 영어를 쓰는 미국도 같을지 모르겠지만 영국에서는 자폐를 가진 사람을 an autistic person 이라고 부르거나 a person who is on the spectrum, a person with ASD 라고 부른다.

그 중 나는 on a spectrum 이라는 표현이 뭔가 따뜻하고 멋지게 표현한 거라는 생각이 든다. 자폐는 한가지 레벨만 있는것이 아닌 다양한 정도가 있는데, 이를 표현할 수 있는 좋은 단어라고 생각했다.

단순한 예로 우리가 빛의 스펙트럼에는 여러가지 색이 있는데 우리는 그 모두를 통틀어 한 색으로 부르지 않는 것처럼.
자폐자체도 통틀어 모든 사람을 한가지로 얘기할 수 없다..

아무튼 ! 그 동안 매우 재밌게 시청한, 그리고 가슴 따뜻해지는 스펙트럼관련 프로그램들을 추천하려 한다.


Atypical (넷플릭스)
최근에 시청을 끝낸 드라마. 자폐스펙트럼 청소년이 대학에 진학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가족드라마.


Love on the spectrum (넷플릭스)
보는 내내 흐뭇한 얼굴을 하고 있을 수 밖에 없었던 다큐멘터리. 사랑하는 사람을 찾는 자폐스펙트럼 사람들의 이야기



The A word (iplayer)
BBC 에서 방영한 드라마로 초등학생 자폐스펙트럼 아이를 키우는 가정을 그린 드라마.



세 프로그램을 보면서 공통적으로 느낀건.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사람의 진정성과 일관성. 그걸 보는 나의 마음은 몰랑몰랑 따뜻해진다.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기때문에 저런 행동을 하는것인지 이해하는 과정 역시 나에게 좋은 배움이었다고 생각한다. 같은 사회에 속한 사람으로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더 많이 공부하고 배워서 내가 그들에게 무의식 적으로 상처주거나 배려심 없는 행동을 하지 않는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많은 대화와 관찰을 통해 확연히 알아차린 점은 한국과 비교했을때 영국은 자폐스펙트럼 사람들이 사회에서 훨씬 받아들여지고 이해되어진다는 점이었다. (물론 안그런 사람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

앞으로 또 다른 관련 프로그램이 생긴다면 찾아서 보고싶고 , 자폐스펙트럼 사람들이 사회와 사람들의 차별 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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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의 보통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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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임시보호를 마치고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레딧에 도움을 구하는 글을 올렸는데 어떤 유저가 댓글로 단 시가 너무 마음에 와닫고 슬퍼서 읽자마자 펑펑 울었다. 그래서 기억에 꼭꼭 새기고자 이 시를 저장해본다.


A Poem To My Foster Dog(나의 경우 강아지를 고양이로 바꿔 생각하면 된다)

Diane Morgan

I am the bridge between what was and what can be.
I am the pathway to a new life.
I am made of mush,
Because my heart melted when I saw you,
Matted and sore, limping, depressed,
Lonely, unwanted, afraid to love.
For one little time you are mine.
I will feed you with my own hand
I will love you with my whole heart
I will make you whole.
I am made of steel.
Because when the time comes,
When you are well, and sleek,
When your eyes shine,
And your tail wags with joy
Then comes the hard part.
I will let you go -- not without a tear,
But without a regret.
For you are safe forever -
A new dog needs me now.

다시 읽어도 울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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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의 보통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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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초 드디어 25세 이상이 백신을 맞을 수 있게되었다. 나이제한이 바뀌자마자 언른 예약했다.
그게 오늘이었고, 우리집에서 5분거리에 있는곳에서 맞을 수 있길래 거기로 예약했다. 센트럴 런던까지 가야 하나 걱정했는데 집앞에서 맞을 수 있다니 왠 떡(?) 인가.

센터에 내 접종시간 5분전 도착했는데 왠 줄이 엄청나게 길게 늘어져 있었다. 암튼 기다리는 동안 문진 표를 작성하래서 그거 작성하고 내차례가 되서 들어가니 안에 계신분들이 참 친절하셨다. 문진한거 기준으로 또 비슷한거 물어보고. 백신맞고 이런이런 부작용 있을 수 있다 대충 말해주고 모든게 적혀있는 팜플렛도 줬다. 괜히 뒤적뒤적.

이미 백신 맞은 사람들 후기를 어느정도 들은 후여서 크게 새로운 내용은 없었지만..

백신맞고 스티커도 하나 달래서 붙이고 15분 기다리다 나왔다. 생각보다 엄청 많이 친절해서 놀랐고, 어쨋든 한번 더 남긴 했지만 일차 백신 맞아서 한숨 돌린 느낌? 물론 항체생성까지 2주는 기다려야 한다고 하지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큰 발걸음 뗏다는 거에 의의를 두련다! 주말동안 안아프고 잘 지나가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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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의 보통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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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면서도 매번 까먹어서 찾아봐야 하는 용어를 적어본다.(내 기억 저장용, )

1. PER(Price–earnings ratio) - 주가가 그 기업의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

PER 이 높으면 고평가 되어있고, 낮으면 저평가 되어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PER 숫자 하나 만으로는 낮은지 높은지 알 수 없다. 업계의 평균으로 비교를 해보아야 함.

출처: https://philliphong0724.tistory.com/50

 

2. PBR(Price Book-value Ratio) - 순자산 대비 주식이 시장에서 얼마에 거래되고 있나 알 수 있는 지표. 고평가나 저평가된 가격인지 알수있는 중요한 지표

출처: https://philliphong0724.tistory.com/51

 

3. ROE(Return On Equity) - 기업이 자기자본으로 운영을 했을 때 그 기간동안 얼마를 벌어들였는지에 대한 비용

출처: https://philliphong0724.tistory.com/55?category=915299

 

4. ROA(Return On Assets) - 기업의 총자산으로 당기순이익이 얼마나 올랐는지를 가늠하는 지표. 회사가 가지고 있는 자산(빚도 포함)을 얼마나 잘 활용했는지 나타냄.

출처: https://philliphong0724.tistory.com/56?category=915299

종합적으로 정리해보면,

PER, PBR = 주식가격에 대한 분석, 시장에서 어떻게 평가를 받는지 알수 있음.

ROE, ROA = 기업의 수익률을 가늠하는 지표, 회사 내의 사정이 어떤지 알 수 있음.

가치주를 찾을때 볼 수치: PER, PBR는 낮고 ROE, ROA는 높은 주

 

모르는 건 많고 배울 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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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 사용한 티플러스 통신사에 대한 후기를 적어보고자 한다.

먼저 최근 4개월 이용요금을 보면,

 

각 월별 이용내역은, 먼저 1월

티플러스로 통신사를 옮기기 전에 전 통신사를 통해 사용한 비용이 포함되어 청구되었다. 인터넷직접접속통화료의 경우 한국에서 개통확인을 위해 사용한 것으로 짐작된다.

 

2월

2월부터는 내가 생각했던 금액만큼 부과가 됐다. 국제로밍착신통화료는 본인인증이었나 은행인증때문이었나 암튼 무슨 인증을 위해서 전화를 받아야 했던 경우가 몇번 있었다. 그거에 대한 요금이 101원 붙었다.

 

3월

비슷한 이유로 국제로밍 SMS 및 국제로밍착신통화료 가 100원 내외로 부과됨.

 

문자 수신도 바로바로 잘 되고 문제없음! So far so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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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클래스 차이점을 자꾸 까먹어서, 알고싶을때마다 확인하기위해 블로그에 기록해본다. 출처는 이미지 아래에 붙여놨다.

https://www.fosskorea.com/fmm/FMM7010101/main.do
출처: https://jmoon.co.kr/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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